불닭 시리즈가 해외에서 점점 더욱 인기를 끌며, 삼양식품은 “불닭 하바네로 라임” 시리즈를 새로 출시하였고, 이에 대한 인지도 또한 높이고자 했습니다. 1차 타겟 고객은 미국 Z세대의 불닭 팬들이었으며 2차 타겟으로는 히스패닉계 미국인들을 목표로 했습니다. 히스패닉 문화권에서 친숙한 맛을 담은 제품이었기 때문이죠.
우선, 우리는 제품 출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H마트 매장의 트래픽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고객과 시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이번 캠페인은 전략적 플랫폼 선택, 타겟 고객 세분화, 강력한 콘텐츠 제작, 효과적인 CTA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타겟 고객의 선호도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고안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은 제품 태그 라인, 출시 홍보 영상, 모션 그래픽 및 사진 등 같은 여러 경로를 통해 제품 출시를 해결했습니다. 콘텐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새로운 맛에 대한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 수 있는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해외 인플루언서는 타겟 고객의 가치와 부합하는 기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에 부합하는 메가 인플루언서(Guga Foods) 1명과 매크로 인플루언서(Chris Cho, Cooking Con Claudia) 2명을 선정했습니다. 그들은 미국의 소수 문화권의 요리를 만드는 콘텐츠에 전문성이 있었으며 각각은 세분화된 타겟의 참여율을 높이는 틈새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했습니다.
K-컬쳐의 중심지인 LA 코리아타운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들을 타겟으로 했을 뿐만 아니라, H마트 근처에 광고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관객들이 당장 신제품을 먹어보고 싶도록 유도했습니다.
또한 제품 출시 이후 매출 성장을 위해 미국 주요 마트 배달 앱 플랫폼인 ‘인스타카트’를 통해 브랜드 페이지를 만들고 주변 마트로부터 신제품 유도하여 매출로 직결시키는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매출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